[Prunus x yedoensis] 벚꽃축제의 주인공 Yoshino Cherry
- Deciduous Trees
- 2020. 2. 27. 08:08
Yoshino Cherry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혼종으로, Prunus speciosa (Oshima zakura)와 Prunus pendula f. ascendens (Edo higan)의 교배로 만들어졌다.
↑이미지출처: http://arborscapesllc.com/
세계에서 가장 널리 퍼진 벚나무의 하나로서, 우리나라에도 왕벚나무라는 이름으로 도시 곳곳에 심어져 있고, 교토, 오사카, 여의도, 강릉을 비롯해 유명한 벚꽃 축제장의 벚꽃은 거의 대부분 이 품종이라고 할 수 있다.
↑이미지출처: Washington DC Public Domain Services.
1902년 유럽과 북미쪽에 도입이 되었으며, 1912년에는 워싱턴DC에 도쿄시에서 선물로 심어졌다.
↑이미지출처: https://www.bigbustours.com/
워싱턴DC의 봄 축제장에서 화려하게 뽐을 내는 대표적인 품종으로 벚나무를 세계에 알리게 된 품종이기도 하다. 또한 Japanese Flowering Cherry처럼 수명이 짧지도 않고 지금까지도 여전히 화려한 꽃을 피우고 있다.
↑이미지출처: anadelman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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