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Carya cordiformis] 쓰라린 Nut을 가진 Bitternut Hichory
- Deciduous Trees
- 2020. 2. 25. 01:06
Bitternut Hickory는 이름에도 알 수 있듯이 식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좀 쓰라린 nut을 갖고 있다. Shagbark처럼 매우 높게 자라는 Big Tree라고 할 수 있다. 하지만 Shagbark Hichory가 천천히 자라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 반해, Bitternut Hichory는 좀 빠르게 자라는 편이다. 빠르게 자라더라도 나무 재질은 단단한 편이어서 역시 야구방망이나 도구들의 손잡이로 많이 사용된다.
Bitternut Hickory는 습지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Swamp hickory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.
이 나무는 15~30cm 정도까지 되는 아주 큰 잎을 갖고 있다. Shagbark Hickory가 5개의 leaflets을 갖고 있는데 반해, 이 나무는 7~9개의 Leaflet을 갖고 있다. 줄기싹Bud을 보면, 짙은 노란색을 갖고 있는 특징이 있다.
Image: https://www.pfw.edu/microsites/native-trees/bitternut-hickory
Shagbark Hickory처럼 묘목을 키워 옮겨 심는 게 쉽지 않다. 젖은 땅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나무를 키울 때 물을 충분히 줄 필요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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