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Styrax japonicus] Japanese Snowbell

Japanese Snowbell은 일본, 한국, 중국을 원산지로 하는 작은 나무다. 이 나무도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한국산 나무가 가장 우수한 품종이라고 한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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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교적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는데, 높이는 30ft 정도까지 자라며, Central Leader가 있는 경우도 있고, Several Trunk가 있는 경우도 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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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장 속도는 보통수준.

나무껍질은 상당히 매끄럽고 회색을 띄고 있는데 불규칙적인 주름이 나 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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잎은 Simple, Alternate형태를 띄며, 잎의 모양은 Ovate에서 elliptical oblong 정도까지 끝의 팁 부분은 약간 뾰족한 편이다. 매끄러운 Entire Margin을 갖고 있으며, 잎 전체가 반들반들 윤기가 있는 편이다. 또한 가을이 되면 연한 노란색으로 물이 든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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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은 6월 초순 경에 흰색의 벨 타입의 꽃이 핀다. 약 2주 정도 지속되고 아주 온화하게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. 중국에서는 이 나무를 야말리野茉莉라고 하는데 꽃향기가 만리까지 간다는 뜻이다. Purple색의 꽃줄기에 흰색 꽃이 피기에 아주 예쁜 관상용 나무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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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맺힌다. 우리나라에서는 이 나무를 때죽나무라고 부르는데, 이 덜 익은 열매와 나뭇잎을 짓이겨 물에 뿌리면(에고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나온다)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것처럼 기절하며 떠오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. 또는 열매가 스님의 머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약간 비하(땡중)하는 이름으로 붙여졌다는 얘기도 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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묘목 이식은 쉬운 편이고, 빛은 Full sunshine 또는 Partial shade에서 잘 자란다. 

토양은 배수가 잘 되는 땅에서 가장 잘 자라고, 산성 성질의 땅을 선호한다. 가뭄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물을 잘 줘야 한다. 

특별한 병충해는 없는 편이다.